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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/영화 촬영지 > 운일암반일암
운일암반일암
드라마 <내 딸 서영이>의 촬영지로 서영이와 우재의 사랑이 싹튼 곳.
상세소개
상세정보
기암절벽에 옥수청산, 천지산수가 신묘한 어우러짐으로 절경을 빚어낸 곳이 바로 운일암반일암이다.
진안읍에서 북쪽으로 정천을 거쳐 26km를 달리면 주천면에 이르고 운장산 쪽 주자천 상류를 2km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운일암반일암의 장관이 시작된다.
운장산 북동쪽 명덕봉과 명도봉 사이의 약 5km에 이르는 주자천 계곡을 운일암반일암이라고 하는데, 70여년 전만해도 깎아지른 절벽에 길이 없어 통행에 애를 먹었다 한다.
깊은 계곡이라 쉽게 해가 진다고 해서 운일암이라고 했고, 하루에 반나절 밖에 해를 볼 수 없어 반일암이라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아예 두 이름을 합쳐 운일암반일암이라 부른다.
드라마 <내 딸 서영이>에서 서영이가 계곡을 건너다 신발이 벗겨지자 우재가 따라오다 신발을 신겨 주는 장면, 두 사람이 계곡 바위에 앉아 이야기 하는 장면 등이 나오는데 그곳이 바로 운일암반일암 계곡이다.
방송 후 수려한 경치에 매료되어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.